‘직진의 달인’ 지상렬, 초보 운전자 효민 위한 깜짝 선물

입력 2016-10-13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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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의 달인’ 촬영장에 자타공인 완벽한 남자가 등장했다.

13일 밤 11시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의 초보 탈출 프로젝트 ‘직진의 달인’에 개그맨 지상렬이 등장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부터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과시한다.

이날 효민의 스승 이상민은 스케줄 상 ‘직진의 달인’ 촬영에 함께할 수 없었고, 제자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특별 게스트가 온 것이라고 직감적으로 느낀 출연진은 선물을 향해 달려갔고, 그들을 반긴 건 개그맨 지상렬이었다.

지상렬은 면허를 취득한지 한 달이 되지 않은 효민과 파트너를 해야 한다는 말에 “그렇다면 효민의 차를 타면 영구차를 타는 것과 같은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지상렬 인생의 모토가 ‘살면서 화를 내지 말자’라는 것”이라며 자신의 부드러운 인격을 강조했다. 실제 지상렬은 효민의 서툰 운전에도 차분함을 유지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3인이 초보 운전자 3인의 장롱 면허 탈출을 돕는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E채널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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