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 탁재훈X이상민, ‘드라이브클럽’ 재회…21일 방송

입력 2016-10-14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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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x이상민이 진행하는 SBS 새 프로그램 '드라이브 클럽'이 10월 21일 금요일 밤 12시 30분 첫 방송된다.

'드라이브 클럽'은 SBS 플러스에서 제작을 맡은 자동차 저널리즘 버라이어티쇼다. 첫 회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가장 오래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쏘나타, 디자인을 무기로 중형 세단 시장을 위협하는 sm6, 새로운 강자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 말리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드라이브 클럽' 회원들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각 차종에 대한 쓴소리와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MC 탁재훈조차 이렇게 방송에 나가도 괜찮겠냐고 우려할 정도였다.

이상민은 자동차 마니아이기도하다. 그는 한 국산차의 변화를 지켜보며 환호를 지르며 즐거워한 경험이 있다며 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다른 회원들에 비해 차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탁재훈 역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 차들에 흥미를 보이며 “이 치열한 싸움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C 탁재훈, 이상민을 비롯해 차 좀 타 봤다고 자부하는 드라이브 클럽 회원들이 가장 주목한 ‘핫한 국산차’ 는 어떤 차일지 '드라이브 클럽'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소비자들이 잘 알지 못했던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합리적인 수입차 구매 노하우도 밝힌다.

'드라이브 클럽'은 21일 금요일 밤 12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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