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윙스'가 한국 앨범 최고 판매량과 차트 최고 성적으로 미국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다(BTS' 'Wings' Sets New U.S. Record for Highest-Charting, Best-Selling K-Pop Album)'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는 빌보드 200 차트 역사상 한국 최고 기록이며 역대 아시아 가수 기록 중에서도 두 번째에 해당한다. 또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차트에 3 앨범 연속 진입을 성공해 한국 최초 기록을 만들어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 11월 발표한 '화양연화 pt.2'로 17위, 지난 5월 발표한 '화양연화 Young Forever'로 171위 등의 기록을 내며 빌보드 200 차트에 2앨범 연속 진입한 바 있어 이번 '윙스(WINGS)'의 성적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빌보드 200 차트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로 방탄소년단의 성적이 반영된 최신 차트는 차후 업데이트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