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40대 이정재·정우성, 섹시하고 멋있다” [화보]

입력 2016-10-20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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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이정재·정우성 선배에 대한 극찬을 늘어놨다.

고주원은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GIOAMI KOREA)와의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고주원은 훈남의 정석 엄친아다운 클래식한 패션을 선보였다. 힘을 빼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한층 트렌디하기도 하다. 실제로 고주원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에서 잔근육이 잡힌 슬림한 모델핏으로 변신해 화보의 완성도를 더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주원은 "예능 프로그램인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 이후 쉬면서 운동 스타일을 바꿨다. 필라테스도 하고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하다 보니 체중도 빠지고 유연해져서 몸매가 전보다 슬림해진 것 같다"며 "남자가 웬 필라테스냐 라고 할 수 있지만 배우로서 자세 교정도 되고,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줘서 빠져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로서 관리하는 데 대해 "요즘은 남자도 관리하고 가꾸기 나름인 것 같다. 40대인 이정재 정우성 선배님을 보면 30대 때보다 섹시하고 멋있어 보인다. 전에는 40대면 아재라고 여겨졌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피부 관리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고주원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지오아미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지오아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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