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심멎 유발 희로애락 6종…‘감성둥이’

입력 2016-10-23 08: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맨’ 서언·서준, 심멎 유발 희로애락 6종…‘감성둥이’

서언·서준의 감정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심멎 유발 ‘희로애락’ 6종 리액션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3회 ‘함께 해준 그대에게 행복을’ 편에서는 서언·서준이 애니메이션 ‘백설 공주’에 푹 빠져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서언·서준은 ‘백설 공주’에 푹 빠진 모습이다. 특히 서준은 입에 빨대를 문 채 스크린에 초집중하고 있는데 입꼬리를 하늘 높이 끌어올리며 광대 미소를 짓다가도 장면이 전환되자 백설 공주에 감정이입을 한 듯 심각하게 표정을 바꿔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순식간에 표정을 바꿔내는 서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슬픈 장면이 나오자 소매로 눈물을 훔치는 서준의 순수한 모습이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 가운데 서언은 연기파 배우도 울고 갈 격한 감정 표현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서언은 ‘백설 공주’에 빙의한 듯 안면근육을 총동원해 분노부터 놀람, 슬픔 다양한 감정을 얼굴에 그려낸 것.

특히 깜짝 놀라 앙증맞은 손으로 귀를 막는 모습은 리얼함이 살아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슬픈 장면에 입술을 쭉 내밀고 눈물을 글썽이는 서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눈시울을 붉히게 할 정도. 이에 표정 하나만으로 이모 팬들의 심멎을 유발하는 서언-서준의 모습이 이번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방송은 23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