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 화보에서 눈에 띄는 다섯 명의 스타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화보 속 찬희는 블랙 터틀넥과 함께 우수에 젖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보에서 순수하면서도 섬세한 모습을 드러낸 찬희는 자신의 얼굴에 대해 "눈이 약간 처져서 슬퍼 보이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며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SF9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각오로 "연기와 노래를 별개로 생각하지 않지만, 무대에서는 제 모습이 바로 전달되니 실수하지 않기 위해 더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찬희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시그널’에서 이제훈이 연기한 박해영의 어린 시절 형인 선우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일 남성 댄스그룹 SF9으로 데뷔하며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을 발매했으며 이와 동시에 국내 초도물량을 전량 매진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