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인터뷰] ‘복면가왕’ PD “박진주, 소문 듣고 먼저 출연 제안했다”

입력 2016-10-24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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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인터뷰] ‘복면’ PD “‘우비소녀’ 박진주, 노래 잘한다는 소문 듣고 먼저 제안”

MBC ‘일밤-복면가왕’의 연출을 맡은 노시용 PD가 ‘우비소녀’ 박진주의 섭외 뒷이야기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배우 박진주가 ‘우비소녀’의 가면을 쓰고 3라운드까지 올라가는 이변을 일으켜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배우로서 가왕 결정전 직전까지 올라간 경우를 김예원 이후 두 번째 벌어진 일이다.

이에 대해 노 PD는 동아닷컴에 “박진주 씨가 노래를 잘한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 소문을 듣고 우리가 직접 섭외를 했고 이후에 노래를 받아서 들어봤다. 정말 노래를 잘하더라. 그리고 출연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비록 우비소녀가 가왕 결정전에 올라가진 못했지만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워낙 대단한 실력파였다”며 “앞으로 배우나 개그맨 쪽에서 가왕이 나올 수 있도록 그에 걸맞는 실력자를 찾아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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