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재 CJ E&M 미디어부문 대표 “‘리바운드’, XTM의 킬러 콘텐츠 될 것”

입력 2016-10-25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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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재 CJ E&M 대표 “‘리바운드’, XTM의 킬러 콘텐츠 될 것”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 부문 대표가 XTM 채널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덕재 대표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된 XTM ‘리바운드’ 제작발표회에서 “tvN 콘텐츠가 아닌 XTM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나왔다. XTM은 2013년 10월 론칭한 채널이며, 개인적으로 애착이 강한 채널이다. tvN보다 먼저 자체 제작을 시작했으며, 빅 이벤트 게임을 편성하면서 10%대 시청률을 나타내기도 했던 채널이다. 그래서 올해는 더 좋은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그중 하나가 ‘리바운드’ 다”고 말했다.

이어 “‘리바운드’는 내부 시사에서 봤지만, 재미있는 콘텐츠다. 시청자들도 좋아할 만한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토요일 오후 5시라는 파격적인 편성 역시 우리가 ‘리바운드’에 갖는 기대감이다. 현란한 음악과 짜릿한 승부가 펼쳐질 ‘리바운드’가 XTM의 킬러 콘텐츠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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