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X레디X지투X인레이어X쟈니, SM 스테이션으로 뭉쳤다

입력 2016-10-26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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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레디, 지투, 인레이어, 쟈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으로 뭉쳤다.

국내 최고의 록스타 윤도현을 비롯,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화제를 모았던 래퍼 레디(Reddy)와 지투(G2), 인스트루멘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인레이어(INLAYER)가 참여한 이번 ‘STATION’ 신곡 ‘Nightmare’(나이트메어)는 오는 28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여기에 에스엠루키즈(SMROOKIES)의 신예 쟈니(JOHNNY)가 DJ로 출연한 ‘Nightmar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음원과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곡 ‘Nightmare’는 프로그레시브 메탈(Progressive Metal)에서 파생된 젠트(Djent)라는 장르와 힙합(Hip-Hop)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실험적인 장르의 곡으로, 윤도현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과 레디와 지투의 독특한 랩이 어우러지며 인레이어가 작곡, 편곡 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SM 프리데뷔(Pre-Debut)팀인 에스엠루키즈의 쟈니는 신곡 ‘Nightmare’ 뮤직비디오에 DJ로 참여해 디제잉(DJing)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2일 개최된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을 통해 DJ로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 등 본인만의 음악적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아티스트로 음원과 동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매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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