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지수 0.17% 상승

입력 2016-10-27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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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지수 0.17% 상승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한 가운데 다우지수만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06포인트(0.17%) 오른 18,199.33에 장을 마무리 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3포인트(0.17%) 떨어진 2,139.43에 장을 마쳤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13포인트(0.63%) 하락한 5,250.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3대 지수는 하락 출발한 이후 다우지수만 강세 전환에 성공했다.

애플의 실적 실망으로 투자 심리가 억눌렸지만, 항공기업체인 보잉이 실적 호조로 급등세를 보이며 다우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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