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출전’ 잘츠부르크, 리그컵 8강 안착

입력 2016-10-27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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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Gettyimages이매진스

황희찬.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황희찬(20)이 20분간 활약한 잘츠부르크가 리그컵 8강에 진출했다.

잘츠부르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레드불 아레나서 열린 FAC 팀 푀르 비엔나와의 2016~17시즌 오스트리아컵 16강전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이날 황희찬은 후반 25분 교체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잘츠부르크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주도하기 시작했다. 전반 7분 만에 레인홀트 야보가 선제골을 넣더니 전반 34분 무나스 다부르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승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결국 경기는 잘츠부르크의 2-0 완승으로 끝이 났다. 황희찬은 오는 30일 리그 13라운드에서 SV리드전 출격을 기다린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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