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이세진, 김대희·김준호 소속사와 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6-10-27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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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세진이 김대희, 김준호 품에 안겼다.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세진은 KBS2 ‘개그콘서트’코너 ‘1대1’을 통해 “장난 나랑 지금 하냐?“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세진은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과 한 소속사 식구가 됐다.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세진이 지닌 잠재된 끼와 가능성을 더욱 분출 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속 식구들이 늘어갈수록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3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있는 대형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코미디언 뿐만 아니라 밴드 슈퍼키드를 영입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 JD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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