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2차 주말 촛불집회가 오늘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장소는 광화문 광장.
주말인 오늘(5일)은 더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등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은 많게는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요구로 진행된다. 이에 경찰은 가능한 한 시위대를 자극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