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전국 비…11일 평년기온 회복할 듯

입력 2016-11-10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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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오후 전국 비…11일 평년기온 회복할 듯

1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아침에는 산간과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2도, 대구와 전주 3도, 강릉과 광주 5도, 부산 9도, 제주도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을 비롯해 광주와 전주 10도, 대구 12도, 강릉과 부산 14도, 제주도 15도 등이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밝혔다. 또 11일 금요일부터 이맘 때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낮부터 11일 사이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대비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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