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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매드타운 조타, 미스미스터 박경서, 배우 임호, B1A4진영이 등장하며 반전을 안겼다.
MBC ‘일밤 복면가왕’13일 방송에선 3연승 가왕 팝콘소녀에 도전하는 8명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1라운드 1조에선 도로시와 허수아비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해 도로시가 승리하며 허수아비의 정체가 공개됐다. 허수아비는 매드타운의 조타로 드러났다.
이어진 2조에선 관람차와 바이킹이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선곡해 승리가 관람차에게 돌아가면서 바이킹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이킹은 미스미스터의 여성보컬 박경서로 드러났다. 남성가수라고 확신했던 판정단은 모두 크게 놀랐다.
계속된 3조 대결에선 수험생과 시험지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맞대결해 시험지가 승리한 가운데 수험생의 정체가 공개됐다. 수험생 정체는 24년차 배우 임호였다.
끝으로 4조 대결에선 사자와 양철로봇이 듀스의 ‘여름안에서’ 대결을 펼쳐 양철로봇이 승리했다. 사자는 B1A4의 진영으로 나타나 다시 놀라움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