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멤버 진영이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진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셨죠 겁쟁이 사자는 저였답니다~ 많이 떨리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 앞으로도 b1a4 그리고 진영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영은 1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대중들이 배우로 아는 경우가 많아서 가수인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날 진영은 뛰어난 감수성으로 곡을 표현해냈으며, 이에 연예인 평가단 조장혁은 “노래를 맛있게 부른다는 느낌이다. 음악의 호흡의 여백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라며 극찬했다.
최근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을 맡은 진영은 홍라온(김유정)을 짝사랑하는 아련한 연기를 보여줬다. 또 훌륭한 작곡 실력으로 그룹 I.O.I의 ‘같은 곳에서’와 ‘잠깐만’에 참여했다.
한편, B1A4는 컴백을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