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크리스마스 콘서트’ 전석 매진… ‘혼공남녀존’ 호응

입력 2016-11-14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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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옴므(이현, 이창민)가 솔로들을 위한 이색 마케팅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옴므는 다음 달 24~25일 열리는 ‘크리스마스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11일 솔로들을 위한 ‘혼공남녀ZONE’ 선 예매를 진행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혼공남녀ZONE’은 혼자 공연을 보러 온 솔로들을 위한 특별 좌석으로써, 옴므는 솔로 남녀들에게 좌석 예매의 기회를 먼저 제공하는 독특한 솔로 마케팅을 통해 ‘매진’이라는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옴므는 이날 콘서트에서 ‘혼공남녀ZONE’ 관객들에게 커플 성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콘서트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옴므는 ‘크리스마스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의 솔로 여자, 솔로 남자 버전 홍보 영상(https://youtu.be/8SYlfOjlJA8)을 공개해 솔로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옴므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는 오는 12월 24, 2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며, 14일 오후 2시 멜론 티켓(ticket.melon.com)과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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