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박병은 손잡고 장현성 공격

입력 2016-11-14 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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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캐리어를 끄는 여자’전혜빈과 박병은이 손을 잡고 장현성을 곤경에 빠뜨렸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연출 강대선, 극본 권음미) 14일 방송에서는 박혜주(전혜빈 분)가 강프로(박병은 분)의 손을 잡았다.

이날 박혜주는 강프로의 아버지가 라면기계 특허소송을 오래 하다가 오성에 뺏긴 후 자살한 바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성도 더 큰 힘에 자빠지는 걸 보고 싶었던 거지?”라며 복수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주는 “내가 책임질게. 이동수(장현성 분)를 법으로 엿 먹이는거지. 그럼 복수의 색깔이 달라질 거 같지 않아?”라고 제안했고 강프로는 “나쁜 생각은 아니네”라면서 손을 잡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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