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1월 2주차에 방송된 ‘TV출연자·이슈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는 지난주에 이어 ‘최순실 게이트’를 다룬 JTBC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이 차지했다. 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전원책은 5위에 올랐다.
2위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개리가 차지했다. tvN ‘삼시새끼 어촌편3’의 에릭이 다시 주목받으며 3위에 올랐다. 이어 500회 특집으로 구성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수근이 4위, 김희철은 7위, 유세윤은 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6위에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샤이니가 차지했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 부문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서현진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작품에서 활약 중인 유연석이 2위, 한석규가 6위를 각각 차지해 눈길을 화제성을 리드했다.
10위권에는 종영된 작품의 주인공 대부분 박수를 받으며 이름을 올렸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열연한 조정석과 공효진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경쟁작인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의 서인국과 남지현 역시 각각 5위와 9위를 차지했다.
또 tvN 금토드라마 ‘THE K2’의 지창욱은 8위,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의 김하늘은 10위에 올랐다.
한편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1월7일에서 11월13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예능·정보·시사)에 출연한 2077명과 드라마 출연자 350명에 대한 화제성을 조사한 것이다.(프로그램 중복 출연 포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