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묻자, 김신영은 “덜 먹고 운동하는 것이 최고다. 다들 알고 있는데 실행을 안 해서 살을 못 빼는 거다”고 답해 녹화장에 있던 많은 이의 공감을 샀다.
이어 김신영은 “애매한 날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1일부터, 월요일부터 한다는 식으로 날짜를 정하지 말고, 애매한 날에 갑자기 시작해라. 그러면 지킬 수밖에 없게 되더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김신영은 “아침을 꼭 챙겨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는다. 그리고 현미물 2L를 매일 마신다”며 자신이 챙겨온 물병을 깜짝 공개했다.
방송은 15일 밤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