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상민 “정글 생활 최고, 공황장애 약 반으로 줄여”

입력 2016-11-17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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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SBS '정글의 법칙' 덕분에 공황장애를 극복했다.

오는 18일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3회는 선발대 가수 6인 생존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지난 2주 동안 선발대 멤버인 이상민, 윤민수, 황치열, 정준영, 비스트 양요섭, 헬로비너스 나라는 솔로 생존부터 유닛 생존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선 병만족이 모두 모여 완전체 생존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민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글에서 생활하면서 공황장애 약을 반으로 줄였다. 이곳에서 정말 큰 걸 느꼈다”며 정글 생활이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헬로비너스 나라는 홍일점인 자신을 친동생처럼 아껴준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웃음과 감동이 있는 '정글' 생존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8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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