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돈 보고 결혼한 것 아니다…2세 계획은 아직”

입력 2016-11-17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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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재벌’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결혼 생활과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신주아는 17일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태국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전했다. “남편의 돈을 보고 결혼한 것은 아니다. 돈보다 사랑이 우선이다. 여자는 사랑을 안 받으면 살 수가 없다. 성장할 수도 ㅇ벗고,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돈이 사랑을 앞서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2세에 대해서는 “2세 계획은 아직 없다. 신혼을 더 즐기고 싶다”며 “시부모님도 이해해 주신다. ‘너희들 편할 때 하라’고 믿고 맡겨 주신다. 그 말을 듣는데,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인 라차나쿤과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다. 라차나쿤은 태국의 한 페인트 회사의 사장으로 재벌 2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내년 4월 JTBC 드라마 ‘맨투맨’으로 복귀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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