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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에서 업텐션은 아이스 하키 팀 선수들로 등장한다. 경기 도중 일어나는 결정적인 사건을 시작으로 사랑과 우정을 다룬 한 편의 드라마 연기를 선보인다.
전소미가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전소미를 둘러싼 우신, 환희, 고결 그리고 업텐션 멤버들의 갈등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의 속도감 있는 퍼포먼스를 잘 표현하기 위해 물이 튀기거나 불이 타오르는 스펙타클한 세트장의 등장으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
뮤직비디오는 전소미가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의 정체를 밝히면서 마무리된다.
지난 20일 업텐션은 ‘하얗게 불태웠어’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미리 선공개 하며 업텐션만의 다이나믹한 새로운 퍼포먼스의 탄생을 알렸다. 시선을 압도하는 단체 대형과 개인 군무를 통해 열혈 청춘들의 패기를 보여줬다.
열혈 청춘으로 변신한 업텐션은 21일 0시 새 앨범 ‘BURST’와 타이틀 곡 '하얗게 불태웠어'를 공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사진 제공= TOP Media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