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영하 3도… 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6-11-28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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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영하 3도… 미세먼지 주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월요일인 28일부터 아침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5도~12도로 어제보다 쌀쌀하겠다. 서울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가 되겠다.

전국 각 지역별 오전 최저기온(날씨)은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2도, 대전 영하 1도, 청주 영하 1도, 대구 1도, 광주 3도, 전주 1도, 부산 4도, 제주 9도, 울릉·독도 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월요일인 오늘날씨(28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다만 울릉도 독도에는 5mm 내외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늘(28일)까지 서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 권역에서 오전까지 ‘나쁨’ 또는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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