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7일 솔로앨범 발매…2차 비주얼 포토 공개

입력 2016-11-29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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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12월 7일 솔로앨범으로 컴백한다.

천둥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은 29일 천둥의 컴백일을 밝히면서 천둥의 두 번째 비주얼 포토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비주얼 포토 속 천둥은 흰색 꽃을 든 채 순정 만화에서 뛰쳐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와 우수에 찬 눈빛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낸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비주얼 포토에서는 28일 공개된 1차 비주얼 포토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솔로 앨범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7일 발매 예정인 천둥의 솔로앨범에서는 트렌디한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천둥은 2012년, 2014년에 발매한 자작곡 싱글을 통해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 앨범에는 다시 한 번 송라이터 천둥의 면모가 담길것으로 보인다.

2009년 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천둥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드레스 업(Dress Up)’, ‘섹시 비트(Sexy Beat)’ 등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 후 지난 해에는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엠블랙 멤버였던 이준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꾸준하게 다져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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