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삼성페이를 신세계계열사(신세계백화점·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념 이벤트를 연다.

31일까지 삼성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이마트 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2회)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페이 앱에서 이마트 할인혜택이 있는 ‘이마트 신세계 삼성카드7’을 신청해 발급받으면 신용카드 실물을 받기 전 삼성페이 앱에 바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신규 고객일 경우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삼성카드 측은 “신세계 계열사에서 삼성페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삼성카드 고객들의 편의성과 결제범용성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삼성페이, 신세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