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조정석X도경수의 힘, ‘런닝맨’ 콘텐츠 영향력 2위…‘푸른바다’ 정상

입력 2016-12-05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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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5일 CJ E&M에 따르면 11월 4주(11월21일~11월27일)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에서 '푸른 바다의 전설'은 281.3이라는 높은 수치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241.7)이 차지했으며 영화 '형'에 출연하는 조정석과 도경수가 크게 주목받아 전주대비 두 계단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3위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35.1), 4위는 전주 대비 무려 13위나 상승한 MBC '나 혼자 산다'(234.3)가 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수 박정현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11월 21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배우 이요원과 유이의 쫄깃한 워맨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33.9 수치로 5위에 새로 진입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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