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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연기자 이한위가 초등학생인 첫째 딸의 몸무게를 두고 옥신각신한다. 주말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던 이한위는 딸의 몸무게가 갑자기 궁금했는지 물었고, 딸은 귓속말로만 전한다. 이를 듣고 이한위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딸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중 천장에 던지는 ‘괴력’을 발휘하자 이한위는 자신도 모르게 딸의 몸무게를 입 밖으로 꺼내게 된다. 숨기고 싶었던 몸무게가 방송에 공개될 위기에 딸은 정색하면서도 “나 그것보다 많이 나가”라며 진실을 말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한위는 “40kg이 넘는다는 건 알았는데, 그 정도일 줄은…”이라고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