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집시 밴드 DUSKY80, 두 번째 싱글 ‘Paris’ 발매

사진=DUSKY 80

국내에서 보기드문 프렌치 집시를 연주하는 DUSKY80이 두 번째 싱글 ‘Paris’를 7일 발매했다.

이번 싱글 ‘Paris’ 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의 '낮과 밤’ 을 그려낸 작품이다.

낮을 상징하는 곡 ‘Promenade’ 는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설레임과 기쁨을 경쾌한 보컬곡으로 표현했고, 밤을 상징하는 곡 ‘Midnight in Paris’ 는 파리의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밤을 열정적인 연주곡으로 표현하였다.

타이틀곡 ‘Promenade'는 감성적이며 디테일한 가사로 알려진 '슈가볼' 고창인이 또 작사를 맡아 곡의 재미를 더했다.

DUSKY80은 "이 앨범을 통해서 실제로 파리를 가보았든 그렇지 않든, 음악으로 잠시 경험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실제 DUSKY80은 파리 여행의 경험과 마음을 함께 공유하고 간직하기 위해서 여행 중 촬영한 영상들을 수집하여 영상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DUSKY80의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