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상투 틀어도 빛나는 ‘조각미남’

입력 2016-12-08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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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잘생긴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주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분장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원은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제)’ 촬영을 위해 상투를 튼 모습이었으며 혀를 내밀고 놀란 표정을 짓는 가운데 날카로운 콧날과 날렵한 턱선으로 조각 같은 얼굴을 자랑했다.

‘엽기적인 그녀(가제)’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2001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와 달리 이번 드라마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주원을 비롯해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 곽희성 등이 출연하는 ‘엽기적인 그녀(가제)’는 내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주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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