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서울나우병원과 메디컬 후원 협약 체결

입력 2016-12-09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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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서울나우병원 평촌(대표원장 김준배)과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과 서울나우병원 평촌은 지난 8일(수) 오후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서울나우병원 평촌에서 FC안양 송기찬 단장, 서울나우병원 평촌 김준배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002년 경기도 분당에 개원한 이후 2015년 안양에 평촌점을 개원한 서울나우병원은 최근 한국형 인공관절 3000례 달성, 수술 건수 2만례 달성하는 등 많은 성장을 이루어 낸 정형외과 분야의 선도 병원이다.

이 자리에서 서울나우병원 평촌은 향후 2년 간 FC안양의 메디컬 스폰서로서 전폭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유소년 엘리트를 포함한 FC안양 전 선수단의 의료 지원, 메디컬 테스트 지원, 홈 경기 의료팀 지원 등이 포함된 후원 협약이다.

FC안양 송기찬 단장은 “우수하고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나우병원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 FC안양과 서울나우병원이 앞으로도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서울나우병원 평촌 김준배 대표원장은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FC안양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FC안양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향후 FC안양과 서울나우병원 평촌은 상호 이익증대와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프로모션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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