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콘서트, 1분만에 3일 전석 매진…최고 신인 확인

입력 2016-12-09 21: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오아이, 사진=동아닷컴DB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콘서트가 1분만에 모든 티켓이 동이났다.

아이오아이는 12월 9일 오후 8시부터 2017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타임슬립-아이오아이’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해당 콘서트는 예매 시작 1분만에 3일 전석이 판매되며 아이오아이의 티켓 파워를 보여주었다. 장충체육관의 수용인원이 약 3~4000명인걸 감안할 때 1분 만에 1만장에 가까운 티켓이 동이 난 셈이다.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는 데뷔전부터 멤버 개개인이 커다란 팬덤을 형성하며 대박신인의 탄생을 예고했고, 5월 첫 앨범 ‘Chrysalis’로 데뷔했다.

이후 유닛으로 선보인 ‘Whatta Man'으로 SBS MTV '더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등에서 첫 1위에 올랐고, 다시 완전체로 선보인 ‘너무너무너무’는 MBC 뮤직 '쇼 챔피언'과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인기와 성적을 바탕으로 아이오아이는 '2016 MAMA'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12월 23일 '뮤직뱅크' 연말결산과 29일에는 KBS2 '2016 가요대축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