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가수 문희준이 크레용팝 소율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문희준은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선배들이 ‘집에 가고 싶지 않다. 회식 하고 싶다’고 하는데 나는 그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문희준과 소율은 최근 교제 중임을 밝히며 내년 2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올해 4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