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정치인들, 영웅도 나라의 아버지도 아냐” 일침

입력 2016-12-12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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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정치인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JTBC ‘비정상회담’ 12일 방송에서는 전직 지도자에 대한 국가적 기념사업에 대한 주제가 나왔다. 지도자를 위한 국가 주도 기념사업이 예산 낭비인지, 필요한 일인지에 대해 비정상들의 의견은 예산 낭비 7명, 필요하다는 의견이 4명씩이었다.

이에 대해 알베르토는 “정치인들을 기억할 필요는 있지만, 기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은 영웅도, 나라의 아버지도 아니다. 그냥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세금은 정치인 기념이 아닌 국민을 위해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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