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협회 ‘사랑의 스키캠프’

입력 2016-12-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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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스키협회

날씨는 추워졌지만 체육단체들의 나눔활동은 열기를 더하고 있다.

대한스키협회(회장 신동빈)는 11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포천시 베어스타운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차 행복나눔 스키캠프를 열었다. 앞서 4차에 걸쳐 진행된 스키캠프에는 총 58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5차 캠프에는 서울, 경기도에서 90명이 참가해 스키강습을 받게 된다.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이연용)는 13일 인천광역시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김장나눔축제를 열었다. 17개 시도 보디빌딩협회 임직원, 국가대표 선수, 인천광역시 서구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모여 김장 2000포기를 담갔다. 행사에 사용된 배추는 광주광역시보디빌딩협회 김종석 회장이 기부했으며, 속 재료는 시도협회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봉사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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