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스킨십 논란에 “친해서 장난친 것…단순 해프닝”

입력 2016-12-14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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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스킨십 논란에 “친해서 장난친 것…단순 해프닝”

배우 이병헌이 스킨십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홍콩 매체는 이병헌과 이민정 그리고 한효주가 지난 2일 Mnet ‘MAMA’ 시상식 이후 참석한 현지 뒤풀이 현장을 보도했다. 해당 파파라치 영상에는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옆에 둔 상황에서 다른 여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귓속말을 하다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누리꾼들은 아내가 보는 가운데 다른 여성과 스킨십을 한 이병헌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상 속 여성은 이병헌과 오래 알고 지낸 홍콩 지인이다. 이민정도 함께 아는 사이”라면서 “워낙 친한 사이라 장난친 것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단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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