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내년 2월 태국서 단독 쇼케이스…글로벌 아이돌 입지 굳힌다

입력 2016-12-15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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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가 내년 2월 태국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가 오는 2017년 2월 12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 센트럴월드(MUANG THAI GMM LIVE HOUSE, CENTRALWORLD)’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열게 된 아스트로는 이번 공연을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권 진출에 청신호를 밝힐 전망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태국의 주요 언론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약 2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와 게임, 하이터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태국 현지 팬들을 위한 스페셜 한 무대 또한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아스트로가 올 한 해 동안 보여준 활동과 노래, 퍼포먼스 등이 현재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반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한류를 알리는 ‘한류돌’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미니 3집 타이틀곡 ‘고백’으로 활동 중이며 예능, CF,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바쁜 스케줄을 보내며 2016 핫루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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