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데뷔 첫 OST 참여… 드라마 ‘화랑’ 합류

입력 2016-12-15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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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역주행 아이콘 가수 한동근이 드라마 OST에 첫 참여했다.

한동근은 오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의 첫 OST에 참여했고 이에 앞서 16일 0시 음원이 선공개 될 예정이다.

한동근이 첫 참여한 드라마 ’화랑’의 OST 제목은 ’그곳이 어디든’으로 ’화랑’의 사운드 트랙 첫 주자로 발탁됐다. 최근 2년 전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지난 여름 발매한 ’그대라는 사치’로 음원차트에서 저력을 보이며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차세대 감성 발라더로 한 발짝 더 다가선 그의 이번 OST 참여에 또 다른 음원 차트 신화를 기록하게 될 지 기대 되는 바이다.

음원 차트 속 역주행과 정주행은 물론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를 통해 대중들에게 폭발적이면서도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증명해 보인 한동근이 드라마 ’화랑’과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지에 대한 기대감 또한 상승되고 있다.

한동근이 처음으로 참여한 OST ’그곳이 어디든’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록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그리움을 표현한 팝 발라드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한동근이 그만의 소울로 깊은 감성을 노래하여 극 중 신라 청춘들의 사랑에 애절함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그대라는 사치’로 역주행과 정주행을 오가며 2016년 음원 차트 신화를 달성하고 있으며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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