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 PD의 요리 루팡은 오늘도 변함없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잡은 쭈꾸미와 낙지로 ‘주&낙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에셰프’ 에릭의 진두지휘 아래 낙지 탕탕이부터 주낙 볶음 그리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요리해먹었다. 뜨거운 관심을 보이던 나 PD는 윤균상에게 요리를 받아갔다. 그는 제작진과 함께 “진짜 맛있다”며 연신 감탄하더니 그릇을 싹싹 비웠다. 특히 이 과정에서 ‘루팡 아님’ ‘나흥부’라는 이미지 쇄신용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