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즉흥 여행지 ‘괌’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고픈 청춘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샌드위치를 준비하는 박영선의 살뜰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영선 표 샌드위치를 맛본 청춘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는데, 그녀가 만든 샌드위치가 빵이나 햄을 굽지 않는 미국식이었기 때문. 제일 먼저 샌드위치를 맛
본 장호일은 엄지손가락까지 치켜세우며 맛있다고 말해 박영선을 흐뭇하게 한 반면, 미국식 샌드위치가 낯선 최성국과 김광규, 김국진은 “왜 햄을 굽지 않느냐”고 연달아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선의 샌드위치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청춘들은 괌의 숨겨진 비경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박영선이 청춘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아침상은 20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