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김소은·김재원 등 윌엔터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6-12-21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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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가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조민기는 김옥빈, 김소은, 채서진, 김재원, 김지한, 온주완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스타군단과 한 식구가 됐다.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조민기씨와 한 가족이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유수의 작품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는 사랑받는 배우로, 또한 후진 양성에 힘쓰는 교육자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민기씨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계속해서 도전을 멈추지 않을 조민기씨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민기는 올 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강인하면서도 애틋한 부성애를 지닌 태조 왕건을 연기했다. 정극과 시대극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2015년에는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숨겨둔 예능감까지 보여줬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사진전을 열며 프로 사진작가를 능가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대학교수로서 강단에서 교육에 힘을 쏟는 모습으로 많은 배우 지망생들과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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