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채경 “데뷔만 네 번째, 인턴서 정규직 된 기분” [화보]

입력 2016-12-22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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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에이프릴 채경이 네 번째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에이프릴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7년 1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채경은 “데뷔만 벌써 네 번째다. 에이프릴에 들어간 소감은?”이라는 질문에 “이제 정착할 수 있는 그룹이 생겨 좋다”며 “인턴으로 계속 있다가 정규직이 된 듯한 기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회사에서도 ‘채경이 정규직 됐구나’하고 인사를 건네신다”고 수줍게 웃었다.

또 Mnet ‘음악의 신 2’ CIVA 활동은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프로그램이 뭔지 잘 몰랐다”며 “정말 17년 계약을 하는 줄 알고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덧붙여 “나중에 대본이 있는 걸 알게 됐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고 CIVA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에이프릴의 진솔은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제 2의 하니언니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이들을 좋아해서 지원하게 됐다”며 “이수민과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많이 선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2월23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1월호에서 에이프릴은 에뛰드하우스와 함께 ‘1월의 에이프릴’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1월호에서는 에이프릴의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멤버 채경, 레이첼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앳스타일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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