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만 ‘마스터’, 크리스마스는 이병헌-강동원-김우빈과 함께

입력 2016-12-23 09: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76만 ‘마스터’, 크리스마스는 이병헌-강동원-김우빈과 함께

영화 ‘마스터’ 측이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직접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짜릿한 재미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입소문 열풍을 이끌며 겨울 극장가를 점령한 ‘마스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사 영상을 공개해 훈훈함을 전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사를 전하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스터’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할을 맡은 이병헌, 그와 그 배후 권력을 끝까지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을 연기한 강동원, 두 사람 사이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안을 모색하는 예측불허의 브레인 ‘박장군’ 역의 김우빈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메시지로 눈길을 끈다.


세 배우는 “올 크리스마스는 ‘마스터’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며 진심 어린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개봉과 함께 압도적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영화 ‘마스터’는 크리스마스에도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기 사건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치밀한 추격전으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마스터’. 나쁜 놈, 그 뒤에 숨은 더 나쁜 놈들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와 맞닿은 통쾌한 대리만족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최고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진 영화 ‘마스터’는 뜨거운 입소문 속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