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유선, 사랑스럽고 유쾌한 촬영 현장

입력 2016-12-23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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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신재순 캐릭터를 완벽소화하며 현모양처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유선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열심히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은 본 촬영 전 유선이 다른 배우들과 대사를 맞춰보고 있는 현장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유선은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촬영장을 사르르 녹이는가 하면, 달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설렘지수를 증폭시킨다. 또한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대사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은 유선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엿보게 한다.

특히 환하게 웃는 유선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러블리 하고도 밝은 에너지는 보는 이들까지 따라 미소 짓게 만들며, 드라마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준다.

이처럼 리허설도 실전처럼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유선은 실제로도 소탈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동료 배우들과 스텝들을 살갑게 챙기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현실감 높은 이야기와 함께 연속 방송을 시작한 이후 큰 폭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 최근 10회 가량 연장을 확정 지었으며, 전세방(정찬 분)의 등장으로 3각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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