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이브날 새벽 ‘예쁨 보스’의 셀카…“데이트 신청 좀”

입력 2016-12-24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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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이브날 새벽 ‘예쁨 보스’의 셀카…“데이트 신청 좀”

에프엑스 설리가 셀카를 통해 미모를 뽐냈다.

설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있잖아. 제대로 아이라인을 처음 그려보고 팩트도 해봤다. 왜 (사람들이) 화장을 하는지 알겠다. 하지만 다시 지우고 난 잘 거다. 누가 데이트 신청 좀…”이라고 글을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슬립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애교를 부리고 있다. 선명한 아이라인과 붉은 입술과 볼터치 등 포인트만 살린 투영한 메이크업이 돋보인다.

설리는 이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주고받은 대화 사진을 공개, 메이크업 실력을 인정받은 것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팬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성탄절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팬들은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죽기 전에 진리와 데이트 한번 해봤으면…” “화장하니까 선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내년 상반기 개봉하는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을 통해 연기자로 컴백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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