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동아닷컴DB
서태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기다리던 성탄절이지만 온 나라가 매일 혼란을 겪고 있으니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요즘 우리는 슬픔과 분노로 지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에겐 괜찮은 미래가 있으니 분명히 전과 다른 2017년이 될 거라 생각한다. 오늘만큼은 다들 기운내고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여느 아빠들처럼 살짝 맛이 간 상태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다”면서 훌쩍 성장한 딸 사진을 공개했다. 서태지는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2014년 8월 딸을 얻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