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고구마 삼각로맨스 쉬어가나? “오늘 새국면”

입력 2016-12-2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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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고구마 삼각로맨스 쉬어가나? “오늘 새국면”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 17화에서는 쓰러져 있는 아버지(송민형 분)를 발견한 영애(김현숙 분)가 병간호에 열중하는 모습을 그린다.

26일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15’ 17화에서는 영애가 물심양면으로 아버지의 병간호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한 영애는 급히 병원으로 이동, 적절한 타이밍에 수술을 끝내고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지친 몸 때문인지 영애 아버지는 사사건건 화를 내며 영애와 가족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낙원사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의 근무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원들이 알게된 것. 그동안 갖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한 낙원사 식구들은 덕제에게 소심한 복수를 하려고 한다. 쌓아 온 분노를 표출하려는 낙원사 식구들과 이러한 모습을 황당하게 여기는 덕제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웃음을 안겨줄 예정. 덕제를 향한 낙원사 식구들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으로 향한 승준(이승준 분)은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미란(라미란 분)과 서현(윤서현 분)등 낙원사 식구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특유의 발랄함을 뽐내는 것. 특히 이날 방송분에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승준의 돌발 행동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미워할 수 없는 승준의 매력이 어떤 식으로 드러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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