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김형일, 낙원사 새 사장 됐다…직원들 ‘환호’

입력 2016-12-26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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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김형일, 낙원사 새 사장 됐다…직원들 ‘환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이하 ‘막영애15’)에 김형일이 등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막영애15’에서는 김형일이 낙원사에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해 첫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무실에는 한 남자가 찾아왔다. 그 남자는 “이번에 낙원사에 새롭게 부임한 김형일이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낙원사 직원들은 조덕제(조덕제 분)와는 전혀 다르게 젠틀한 김형일의 모습에 반했다.

이때 조덕제가 화장실에 불만을 표하며 사무실에 들어왔고, 김형일과 마주한 그는 “밖에서 이야기하자”고 두 사람은 사무실을 벗어났다. 이때 김형일은 “내가 사장으로 오면 화장실에 비데부터 설치해야겠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복지에 힘쓰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에 낙원사 직원들은 김형일의 젠틀함에 두 번 반해 환호를 질렀다. 특히 라미란(라미란 분)은 이승준(이승준 분)의 전화에 새로 부임하는 사장에 대한 정보에만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막영애15’ 방송 캡처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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