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빙판길 주의…오후부터 기온 ‘뚝’

입력 2016-12-29 11: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늘(29일) 빙판길 주의…오후부터 기온 ‘뚝’

29일 오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빙판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중서부 곳곳에 눈이 쌓인 곳도 있으며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전과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전주 3도, 대전 2도, 광주와 대구 4도이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로 높겠고, 서해 앞바다는 0.5~2.5m, 남해 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단계를 기록하겠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