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이DA:다] 배다해의 청초한 윈터송 ‘똑똑똑’

입력 2016-12-30 12: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영상 갈무리

가수 배다해가 아름답고 청초한 겨울 발라드 '똑똑똑'으로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배다해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똑똑똑'을 발매했다.

'똑똑똑'은 전작 '여섯 개의 봄'을 만든 팝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이범재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여기에 밴드 로열파이럿츠의 보컬 문킴도 작곡에 합류해 힘을 보탰다.

또 배다해가 직접 작사를 맡아 노래의 진정성을 더했다. 예고 없이 떠난 사랑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가슴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뭐니 뭐니해도 '똑똑똑'의 감상포인트는 역시 배다해의 목소리이다.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 위에 울려퍼지는 배다해의 청아한 목소리는 마치 눈속에서 피어난 한 떨기 꽃과 같은 맑고 청초한 매력으로 다가오고있다.

발라드 역시 농도짙은 음악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요즘 가요계에서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다해는 2017년 1월 1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